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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과 신임사무관
최종희씨 발령

관리자 기자  2001.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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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구강보건과 신임 보건사무관에 최종희씨가 임명됐다. 최 사무관은 서현석 사무관이 단국치대 전임교수로 자리를 옮기게 됨에따라 한국구강보건 정책을 관장하는 중책을 맡게됐다. 최사무관은 지난 86년 서울치대 입학, 지난 93년 2월 서울치대 대학원에서 예방치의학을 전공해 석사학의를 받았다. 이후 최사무관은 보건소, 성균관대 의무실에서 5년여동안 근무하고 신구대학교 치과위생과 강의를 틈틈히 맡아왔다. 차분하고 섬세한 성격의 최사무관의 남편도 역시 치과의사로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개원중이다. 최종희 사무관은 “너무나 어깨가 무겁다”면서 국민구강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사무관은 또 “구강보건과 입지가 아직은 탄탄하지 못한 것 같다”며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정책과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