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 테니스회가 주최한 제3회 전국치과의사 테니스 대회가 지난달 27일 성공리에 개최됐다.
유성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43개팀이 실력을 겨뤘다.
1부 리그에서는 서울의 정문성, 김봉환 원장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대구의 이현우, 배영수 원장팀이 3위는 대구의 최문식, 이경우 원장팀과 박찬성, 서현수 원장팀이 차지했다.
2부 리그에서는 전남의 김산, 유상훈 원장이 1위의 영광을 누렸으며 2위는 박기광, 고근호 원장이 차지했다.
姜寅鎬(강인호) 총무이사는 “대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대전시치과의사회와 張碩淳(장석순) 회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새로운 대회방식으로 여러 회원에게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