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강진경 연세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심혈관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연세대의료원에 별도의 조직을 설치,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한편 고혈압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을 시행하게 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사업단은 ▲고혈압 예방효과가 크다 고 증명된 주요 위험인자를 중점 관리하고 ▲비만, 식생활습관, 운동습관 등의 변화를 위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등의 교육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고혈압 발생위험을 인지해 관리능력을 높이게 된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