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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FDI회장 만들자”
“尹고문 물심양면 돕자”

관리자 기자  2001.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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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협회장… “치과계 저력보인 쾌거"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은 지난 4일 尹興烈(윤흥렬) 고문이 FDI 차기회장에 당선된 것과 관련, “국내 치과계가 한국보건 의^약계를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치과계의 저력과 힘을 보여준 쾌거”라면서 “尹興烈(윤흥렬) 고문의 피나는 개인적 노력을 세계가 인정해 꽃을 피워 감개 무량하다”고 밝혔다. 李 협회장은 “이번 FDI 회장 당선은 尹 고문 개인 영광뿐만 아니라 한국 치과계, 더 나아가 한국 국민들의 영광이기도 하다” 고 尹 고문 당선의 의미를 덧붙였다. 李 협회장은 또 “한국의 경우 주변국이 일본, 중국 정도만 있는 등 지리적으로 좋지 않은 위치에 있어 FDI와 같이 국제행사나 선거를 치루는데 유럽국가와 달리 수월한 편이 아니었다”면서 “그러나 尹 고문은 이 같은 핸디캡을 딛고 FDI 회장 당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 그동안 국제행사를 다니면서 힘들었던 모든 것이 개운하게 씻어지는 기분”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李 협회장은 “尹고문이 차기회장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선 시간이나 금전적 문제 등 개인적인 소모가 뒤따르게 된다”면서 “한국 치과계가 尹고문을 당선시키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회장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치과계 인사 모두가 나서 도와 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