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의욕 고취 목적
전남치대(학장 黃鉉植)는 올해부터 치과대학생들을 현장학습을 위해 국내 및 국외로 파견하여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시스템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임상학습 욕구를 고취시키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黃鉉植(황현식) 전남치대학장은 “졸업을 앞둔 치과대학생들에게 선진진료술식을 체득하게 하며 졸업 후의 현장을 미리 방문하여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전남치대는 본과 4학년 학생으로 하여금 겨울방학을 지난 9일 현장학습 발대식을 갖고 1월에 삼성의료원, 인천 길병원, 인천 예치과, 연수모아치과, 분당 21세기 치과병원 등에 견학을 보낸다고 밝혔다.
전남치대는 또 2월에는 뉴욕주립대(SUNY Buffalo;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와 일본 도후쿠 Tohoku(東北) 대학 치학부에 각각 2명씩을 파견하여 효율적 임상학습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