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치대 개교 22주년 심포지엄
각계 권위자 연자 참석

관리자 기자  2003.11.13 00:00:00

기사프린트

2월 2일 인터넷으로 경영학자, 의학교육 전문가, 치대 학장 등 각계 권위자로부터 오늘날 치대의 현황을 살펴보고 내일의 치과대학 발전방향을 들을 수 있는 강연이 광주에서 마련된다. 전남치대(학장 黃鉉植)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치과대학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대학발전 심포지엄을 오는 2월 2일 개최하고, 개교 22주년 기념행사와 현장학습 보고회를 갖는다. 전남치대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이 심포지엄이 한국 치과대학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2002년은 전남치대가 학동 캠퍼스에 있는 치대 1호관에 더불어 용봉동 캠퍼스에 2호관이 건립되는 해이기에 재도약의 전기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광주 전남치대에서는 본과 4학년 학생들이 국내외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시스템의 견학하는 현장학습(Field Study) 보고회가 열리고, 대학발전 심포지엄이 열린다. 박형호 전남대 경영대 교수가 ‘21세기 단과대학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무상 연대의대 교수가 ‘의학계열 대학의 특수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학계열 대학의 발전방향을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의 필요성 및 기준 요건 등과 함께 전망한다. 정종평 서울치대 학장은 ‘한국 치과대학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교육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해 국내 치과대학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치과대학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이상호 조선치대 학장이 ‘치과대학 교육의 정체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효율적 임상교육을 통한 치과대학 발전방향을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이날 심포지엄과 보고회는 인터넷 www.chonnam.ac.kr/~webcast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음날인 2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치과임상 제2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임상강연이 열린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