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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부 바둑대회 성황
회원들간 친목 다져

관리자 기자  2003.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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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와 경기지부가 지난 20일과 13일 각각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지부(회장 申瑛淳)는 지난 20일 서울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강당에서 제17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둑대회에는 申瑛淳(신영순) 서울지부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진과 바둑대회에 참여할 37명이 선수들이 참석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바둑대회는 급수에 따라 A조, B조, C조 3개조를 나누어 개인전이 진행됐으며 개인전 출전선수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여 단체전 우승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 우승은 동대문구 임동욱 회원, B조 우승은 노원구 이일영 회원, C조 우승은 양천구 한정희 회원이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동대문구 분회가 차지했다. 경기지부는 (회장 金聖又)는 지난 13일 경기지부 회관 회의실에서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코자 제 17회 회원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바둑급수에 따라 A조, B조, C조 3개조를 나뉘어 각각 진행된 대국은 참가회원들의 프로 못지 않은 뛰어난 기량으로 대국마다 열띤 접전을 벌인 결과 A조 우승은 한명도(부천)회원, B조 우승은 김희영(성남)회원, C조 우승은 김성룡(성남)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모든 참가 회원들은 바둑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A조 대국에 참가한 고양분회 이정윤 회원이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날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도 사범으로 참여한 대한 아마바둑협회 이병희 사범을 비롯 5명에게 위로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