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오는 4월3일부터 열리는 APDC서울총회에 정부지원금을 지원해달라고 보건복지부에 공식 요청했다.
또 총회 개막식에는 金大中(김대중)대통령의 화상 메시지가 전달되고 국무총리 및 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해 축하해 줄 전망이다.
李起澤 협회장은 지난 19일 洪淳龍(홍순용) APDC 서울총회 위원장과 孫昌仁(손창인)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李泰馥(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과 오찬회동을 갖고 APDC서울총회가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정부 지원금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李 장관은 “실무자들에게 검토케해 도와주겠다”고 밝히고 金대통령의 “화상 메시지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7년 FDI서울총회 때에는 약 9천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은바 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