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개관한 서울치대박물관의 입구에 걸린 현판의 휘호는 李勝雨(이승우) 서울치대 교수의 누님인 李福子(이복자) 씨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 篆書 (전서체)로 쓴 ‘치의학박물관’ 揮毫(휘호)를 서울치대 박물관에 기증한 李씨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와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바 있다.
李 씨는 그동안 개인전을 수차례에 걸쳐 가진 바 있고 각종 미전에서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이 화려하고 뛰어난 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