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누기치과의사 모임(대표 임창윤 서울치대 교수)은 지난 15일 서울치대병원 제2 강의실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 및 `장애인 인식개선 강연"을 개최했다.
사랑나누기치과의사 모임 회원을 비롯 공중보건의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이수성(전 국무총리) 장애인먼저실천 중앙협의회 상임대표가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앞으로의 장애인 사업과 관련 지표를 제시했으며 사랑나누기치과의사모임의 그간의 활동사항 및 설립취지에 대해 치사했다.
이날 임창윤 사랑나누기 치과의사모임 대표는 “그간 사업 진행 중에 얘기치 못한 난관들이 많았지만 사랑나누기치과의사모임 회원들과 그 주축이 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노력으로 많은 일들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또 “앞으로는 구강보건사업에 뜻이 있는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들이 더 많은 구강보건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과 관련 사업안을 제출 받아 이중 우수안을 추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수성 장애인 먼저실천중앙협의회 상임대표, 정종평 서울치대 학장 및 서울치대 교수진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