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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동문상 제정
서울치대동창회 정총 성료

관리자 기자  2002.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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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동창회(회장 梁源植)가 올해부터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상’을 제정했다. 그 첫 번째 수상자로 尹興烈(윤흥렬)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회장과 동양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대학의 학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한 박노희 UCAL 치대학장을 선정했다. 서울치대동창회는 국내외 각 분야에서 모교의 발전을 도모하거나 모교의 명예와 동창들의 자긍심을 드높인 업적을 쌓은 동문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제정키로 하고 지난 4월 25일 서울치대 강의실에서 열린 2002년도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서울치대동창회는 모교일정과 호흡을 같이 하기위해 동창회 회기년도를 기존의 5월 1일부터에서 3월 1일자로 변경키로 회칙을 개정했다. 서울치대동창회는 올해 동문체육대회 및 등산대회, 모교방문 행사, 해외지부 결성 촉진, 동창회보 발간, 동창회 홈페이지 제작, 장학사업, 장기해외파견 교수 지원 등 을 벌여나가기로 하고 1억5천6백80여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광수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 鄭鍾平(정종평) 서울치대 학장, 尹興烈(윤흥렬) FDI 차기회장, 林成森(임성삼) 서울대 치과병원장, 池憲澤(지헌택) 동창회 고문 등 내빈과 60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