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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치의학회 노수영 회장 연임
치협 등과 원활한 의견 조정

관리자 기자  2002.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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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총 성료 지난 99년 4월 18일 의욕적으로 출범했던 (가칭)대한가정치의학회 2대 회장에 盧壽永(노수영) 초대회장이 유임됐다. 가정치의학회는 지난 4월 28일 여의도대한투자신탁증권빌딩 3층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3월 23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에 추대된 盧 회장의 회장선출과 강태성 감사 선출 등 임원개선을 보고하고 이를 승인했다. 盧壽永(노수영) 회장은 “치협과 대한치과병원협회 등 유관단체와 원활하게 의견을 조정하면서 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고 3년간의 회장직을 다시 수락했다”면서 “가정치의학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정치의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IPPED 프로그램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두차례로 나눠 실시하고 학회지 연2회 발간, 7월 4일부터 7일까지 AGD 하와이학회 참석, 홈페이지를 통한 학회홍보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에 준해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가정치의학회는 총회전 朴仁出(박인출) 예치과 대표원장의 `뉴라운드시대 치과개업 모델의 성공모델에 대하여"를 주제로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