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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대언론 강화 본격나서
집행부, 과학·복지부 기자단 잇따라 만나

관리자 기자  2002.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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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지난 9일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을 비롯, 安聖模(안성모) 공보담당부회장, 宋堯宣(송요선) 공보, 禹鍾潤(우종윤) 자재, 張永俊(장영준) 기획, 馬京和(마경화) 섭외이사 등 홍보관련 담당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MBC, SBS, 조선, 동아 등 한국과학기자협회 소속기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치협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찬휘 SBS 부장)는 중앙일간신문, 방송, 통신사 등 현재 28개 언론사 과학기술 및 의학 분야를 담당하는 기자 200여명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2월 창립됐다. 이같이 鄭 협회장이 홍보관련 부회장과 이사들을 대동해, 직접 나선 것은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가 절실하고 잘못된 치과계 정보가 여과 없이 언론에 보도된다면 개원가 피해는 물론 치과계 발전을 후퇴시키는 걸림돌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鄭 협회장은 “치협은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장애인 진료사업, 무료노인틀니사업, 금연캠페인 등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봉사단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대 국민홍보에 적극 나선 만큼, 과학기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들은 치협에 대해 이것 저것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鄭 협회장은 과학기자협회 기자들과의 간담회가 열린지 이틀 후인 지난 12일에도 복지부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를 주최하고 기자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