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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더 가까이…
4개 의·약단체 결의

관리자 기자  2002.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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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한의협, 간협, 약사회 회장 만나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약인 단체가 되겠다.” 鄭在奎(정재규) 협회장, 안재규 한의사협회회장, 김의숙 간호협회 회장, 한석원 약사회 회장 등 의약인 4개 단체장들은 지난 16일 오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약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각 단체들이 더욱 노력키로 결의했다. 이날 4개 단체 회장들은 의약분업 추진과정에서 의·약인 단체들이 국민들에게 집단 이기주의에 빠진 단체로 잘못 인식될 수 있었다고 공감하고,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더욱 헌신하는 의·약인 단체들의 새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키로 했다. 각 단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나 국민을 위한 사업추진과 의·약인 단체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모임은 鄭 협회장이 지난달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에 당선됨에 따라 축하차원에서 치협이 주최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