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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협회장
의원·정부 관계자 잇따라 만나

관리자 기자  2002.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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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국회 관계 강화를 선언한바 있는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은 지난 4일 하루에 3명의 국회의원과 1명의 중요 정부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鄭협회장은 오후 12시 金花中(김화중) 민주당 의원 후원행사에 참여한데 이어 오후 5시 金明燮(김명섭)의원과의 면담을 갖고 이어 오후 6시 李根鎭(이근진) 의원 후원행사에도 참석해 치협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7시 30분에는 시내모처에서 김상남 청와대 노동복지 수석과도 만나 환담을 나눴다. 鄭협회장은 이날 치의신보 기자를 통해 “국회는 입법기관으로 보건복지부 만큼 중요성이 큰 기관”이라며 “임기 내내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물론 모든 국회의원들을 만나 치과계를 홍보하며 설득시키겠다”고 말했다. 鄭협회장은 “협회장 직을 수행한지 4개월밖에 안됐지만 많은 인사들이 도와주고 있다”면서 “치과계 현안을 풀어 치협을 한 단계 도약시킬 자신이 있는 만큼, 치협 이사들은 잡초근성을 갖고 치과계를 위해 헌신해야 하며, 일반 회원들도 협회장을 믿고 적극 도와달라”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
청와대 노동복지 수석 면담도 鄭 협회장 치과계 현안 설명 鄭在奎(정재규) 협회장과 尹斗重(윤두중) 총무, 馬京和(마경화) 섭외이사는 지난 4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金相男(김상남) 청와대 노동복지수석을 만나 치과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鄭협회장은 치대입학 정원10% 감축, 보조인력난 해결책,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전문치과의사제도 문제 등 전반적인 치과계 현안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鄭 협회장 취임후 두 번째 만남인 이날 면담에서 鄭협회장과 金수석은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보건의약계 각종 현안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