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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홈페이지 활성화 논의
과대광고 조사중 곧 제재 조치

관리자 기자  2002.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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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위 회의 개최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朴奎炫)는 지난 2일 제1회 정보통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이 위촉된 정보통신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또 정보통신위원회의 단·중·장기사업의 건 및 치협 홈페이지 활성화의 건 등에 대한 위원들간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치협 홈페이지가 치과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에 대한 홈페이지의 기본 성격규정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위원들은 결국 치협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치협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우선적으로 하되 대국민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야한다는데 기본 입장을 같이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金載英(김재영) 담당 부회장은 “정보통신위원회가 형식적인 위원회가 아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일을 해 줄 수 있는 위원회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朴奎炫(박규현) 정보통신위원장은 “치협 홈페이지는 회원들의 필요 여부에 따라 수시로 확대, 개편해 나갈 예정으로 위원들의 좋은 의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朴 위원장은 또 “최근 정보통신위원회에서는 과대광고 홈페이지 색출 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적발된 과대광고 홈페이지에 대해서는 법제위원회에 통보,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이며 “색출 작업과 함께 모범이 되는 홈페이지도 선발 이에 따른 보상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