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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기우회 바둑최강전 가져
5년째 미추홀배 경제적 후원

관리자 기자  2002.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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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치과의사 바둑동아리인 아원기우회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제5회 미추홀배 전국아마바둑최강전과 제4회 전국장애인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아마바둑최강전에 208명, 장애인부에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최강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바둑 최고수들이 참석하여 자웅을 겨뤘다. 金鍾和(김종화) 복지이사는 “아원기우회가 자체 친목을 넘어 바둑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바둑문화 활성화에 일조하며 시민들과 바둑으로 공감대를 나누고 있다”며 “시민단체와 함께 봉사하는 치과의사들의 일면을 보여주는 좋은 대회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