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맞춰 시술 펼치키로
일간지에 기획기사 연재 예정
대한치과 교정학회(회장 이준규)가 모일간지와 공동으로 불우 청소년 무료교정치료사업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회비 면제의 교정학회 회원전용 신용카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교정학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8월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교정학회에 따르면 교정학회는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모일간지와 공동으로 불우청소년 무료교정치료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무료교정치료사업은 오는 10월말 있을 교정학회 학술대회 기간 시기에 맞춰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교정치료에 관련된 기획기사도 수회에 걸쳐 일간지에 게재할 계획. 교정학회는 무료교정치료사업과 일간지 교정치료 기획기사 게재로 인해 국민들의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교정치과의사에 대한 인식제고 등 개원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교정학회는 또 교정학회 전용 신용카드사업도 추진 중이다.
교정학회 전용신용카드는 연회비가 완전 면제되는 플라티늄 급으로 학회 회원증도 함께 하는 기능을 갖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치과의사 생활패턴에 근거, 실질적인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한편 교정학회는 현재 여민합동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 변호사를 학회 법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교정학회가 치과계 외부인사를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학회는 여러 가지 법률적 지식을 전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