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EDI 청구 참여기관이 9월3일자로 5만개소를 돌파했다.
EDI방식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요양급여 청구방식은 지난 96년도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하여 98년에 전국으로 확대 실시됐고, 2002월 8월말 현재 약 4만6천여개 요양기관이 EDI로 진료비를 청구하고 있다.
8월말 현재 현황을 살펴보면 EDI 및 디스켓 등 전산청구 기관은 치과의원이 전체 치과의원중 93.8%를 차지 가장 높았으나 EDI 신청기관만으로는 8,275개소(74.6%)로 중간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申英秀)은 지난 12일 의·약단체, 요양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보험 EDI청구 5만기관 참여 기념행사’를 열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