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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 수 26.5% 증가
지난해 68개에서 86개 기관으로

관리자 기자  2002.09.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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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치과병원이 지난해 68개 기관에서 86개 기관으로 무려 26.5%나 늘어나 요양기관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申英秀)이 지난 8월말 현재 요양기관 현황을 집계한 결과, 2001년 8월보다 2,614개 증가해 4.2%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치과병원은 지난해 8월에 비해 18개 기관이 늘어나 가장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치과의원은 지난해 보다 343개 기관이 늘어나 3.2%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밖에 병원은 689개 기관에서 67개(9.7%) 증가하여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어 의원 1,476개(7.0%), 한의원 514개(6.9%), 한방병원 6개(4.2%), 약국 209개(1.1%), 종합병원은 2개(0.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건기관은 11개(-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