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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정 이끌었지요”
서울치대 구륙회 창립 40돌

관리자 기자  2002.09.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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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조정 동아리인 구륙회가 창립된지 40주년을 맞았다. 서울치대 구륙회(정우회 회장 金振桓)는 지난 7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동 가든뷰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鄭鍾平(정종평) 서울치대 학장, 張英一(장영일) 서울대 치과병원장, 李貞植(이정식) 지도교수, 2기 이원철 동문, 재학생 등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갖고 선후배간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구륙회는 이날 구륙회 40년사를 발간, 배포했으며 모교방문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61년 9월 6일 서울치대 치의예과 학생 10명이 모여 설립된 구륙회는 서울치대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동아리로 그동안 전국체전 및 문무전, 한일교환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등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의 모임인 구륙 정우회 회원 중에는 鄭鍾平(정종평) 서울치대 학장, 張英一(장영일) 서울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해 安聖模(안성모) 치협 부회장, 趙幸作(조행작) 아세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부회장, 白純之(백순지) 前서울지부 회장, 李敎仁(이교인) 前인천지부 회장 등이 치과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韓世鉉(한세현), 李梓鳳(이재봉), 金炯一(김형일) 부산치대 학장, 金明起(김명기) 교수 등 상당수의 회원이 서울치대 및 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