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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핵의학회 세계에 ‘우뚝’
세계핵의학회 회장국 피선

관리자 기자  2002.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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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서울서 학술대회 개최 우리나라가 금년부터 2006년까지 세계핵의학회 회장국을 맡고, 2006년엔 세계핵의학회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부는 대한핵의학회가 세계핵의학회의 회장국 직을 수행하고 2006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다방면에 걸친 국제협력을 통하여 핵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대한핵의학회는 국제협력체계 강화방안으로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한·중 핵의학회와 중·일핵의학회를 통합한 한중일 핵의학회를 지난 6월에 창립, 중국 대련에서 첫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중일 핵의학회는 국가간의 긴밀한 학술교류 강화 및 정보교환을 하고, 아시아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핵의학 발전을 도와주는 아시아지역핵의학협력체를 시범사업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는 2006년 제9차 세계핵의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되면, 국내외 연구학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또한 핵의학 관련 산업체의 기술향상, 임상이용의 증대 등 핵의학 발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herald@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