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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前 복지부장관
제약사 로비로 낙마 시인

관리자 기자  2002.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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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전 장관은 10월2일 오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증인심문에서 李源炯(이원형) 의원의 추궁에 국내외 제약사의 압력에 의해 경질당했다는 충격적 사실을 인정했다. 이 前장관은 “대통령의 인사권은 헌법과 법률로부터 나오지 않고, 로비에 의하여 행사됐다”고 설명하며 의약분업이 실패한 정책이라고 의원들의 추궁에 실토했다. 이진우 기자 herald@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