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2002 서울시민건강주간 행사"를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치매와 노인건강"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비롯해 건강강좌, 거리홍보 등을 갖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민건강주간 행사"는 1997년부터 매년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의사회가 주관해 왔으며, 금년에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사회복지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치매와 노인건강"을 주제로 잡았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핵가족화와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환자의 치료, 관리 및 노인건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의료인, 사회사업가, 관련공무원, 그리고 일반시민들을 위한 학술대회도 준비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