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 체육대회
지난 3일 제12회 광주지부 체육대회가 광주지부(회장 金南洙) 주관으로 OB광주공장 잔디운동장에서 광주지부 회원 및 광주의 조선대·전남대 치과대학 교직원 및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지부 회원들과 조선대·전남대 치과대학 교직원 모두가 참여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대학과 개원의들간 만남의 장이 이뤄졌으며, 회원 및 선후배간의 굳건한 결속과 화합,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교두보가 형성됐다.
金南洙(김남수) 광주지부장은 개회사에서 “광주지부 회원과 조선대·전남대 치과대학 가족 모두가 모이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으니,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혀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金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 전체 치과의사의 고유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安聖模(안성모) 치협부회장을 비롯해 文英太(문영태) 광주지부 전의장, 林鍾成(임종성) 광주지부 의장, 李祥昊(이상호) 조선치대 학장, 金光垣(김광원) 조선치대 치과병원장, 黃鉉植(황현식) 전남치대 학장 등 광주의 치과계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체육대회에서, 회원들은 축구, 족구, 피구, 명랑운동회, 장기자랑등 흥겨운 한마당 축제를 즐겼다.
이진우 기자 herald@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