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태회의중 최고” 칭찬 자자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4차 APDC 서울총회가 대회 사상 최고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FDI 비엔나 총회 기간중 지난달 30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치과연맹(APDF) 이사회에서 洪淳龍(홍순용) 서울총회 조직위원장은 서울총회 보고에서 대회수입금 15%인 125,000불을 APDF에 납부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이는 역대 아태대회 사상 가장 많은 액수이며 역사상 유례없는 대성공”이라며 洪 조직위원장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면서 대회의 성공을 축하했다.
洪 조직위원장은 “APDF의 지원과 도움으로 서울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서울총회에 약 6100여명의 국내치과의사와 200여명의 외국치과의사가 참석했으며 기자재전시에서는 361개의 부스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보고했다.
洪 조직위원장은 또 “총회 개최시의 각종 위원회 회의와 이사회, 대표자 회의는 APDF의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아쉬운 것이 있다면 외국 참여자가 저조했으므로 앞으로 APDF에서 보다 조직적인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정미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