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李準圭(이준규) 회장과 金勝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지난달 30일 플래티늄 카드 발급 조인식을 가졌다.
교정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플래티늄 카드는 기존 신용카드 역할은 물론 사용금액의 0.2%가 학회발전 기금으로 적립된다.
아울러 RF칩을 통해 신분증 기능과 후불교통카드 기능까지 갖췄다.
또 교정학회에서 주로 이용하는 치과 의료기기 제작 및 판매업체에 대해 특별 가맹점 계약을 체결, 기자재를 구입할 경우 최장 24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받는다.
이밖에도 ▲주유 할인 서비스 ▲고급레스토랑 및 호텔할인 ▲공항라운지 무료이용과 금융우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은행 측의 설명이다.
플래티늄 카드는 주중에도 부킹이 어려운 서울근교 16개 명문 컨트리클럽이 부킹 해주는 골프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금융서비스 중 닥터클럽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원의의 경우 최고 1억5천만원까지 우대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