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是均(박시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암 조기검진사업에 국가가 책임지고 실시하고 사망률 1위 폐암을 국가 6대암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朴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사망 1위인 암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치료키 위해 암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만 1백24만명 정도가 검진 받는다는 것은 숫자 늘리기에 급급한 인상이 있다고 지적했다.
朴 의원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에 한해 저소득층 암 조기검진사업이 시행되고 2003년에는 간암, 2004년 대장암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망률 1위인 페암을 국가 6대암과 암 조기검진대상에 포함시키라고 지적했다.
박동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