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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인준 기준 고심
“의학회 등과 다른 방법 적용해야”

관리자 기자  2002.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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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분과학회협의회서 논의 분과학회 인준시 의학회나 한의학회와는 다른 새로운 평가방법이 적용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분과학회의 치의학회 입회비는 학회 규모에 관계없이 50만원으로 균등하게 적용키로 했다. 치의학회(회장 金鐘悅) 분과학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의학회와 한의학회는 치의학회와 영역이 달라 분과학회 인준을 위해 의학회나 한의학회와는 다른 새로운 평가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 항목 중 국제학술활동에서 국제회의 성격을 나타낼 수 있도록 참가국 수를 명기하는 설명이 필요하며, 임상과 기초분야 성격의 분과학회별 평가항목을 만들 수 있도록 분과학회별로 검토하여 의견을 12월 말까지 제출, 차기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회비와 관련, 입회비와 연회비는 학회 규모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적용키로 하고, 입회비는 5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연회비는 추후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재논의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치의학회의 사무실 및 직원 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으며, 치의학회 회칙 및 협회 정관에 대한 개정안을 각 분과학회로부터 의견을 접수한 후 차기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