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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진료센터 건립 가시화
5개 서울시 의약 단체장 간담회서

관리자 기자  2002.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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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구 서울지부장 적극 지원 약속 李壽久(이수구) 서울지부 회장의 건의로 본격 추진되고 있는 서울시 장애인 진료센터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李壽久(이수구) 서울지부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사회, 약사회 등 5개 서울시 의약인 단체장은 지난 14일 프레스 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각 단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李회장은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진료센터에 관해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운영의 노하우를 체득키 위해 일본 동경도치과의사회를 견학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진료센터는 구 경찰병원자리에 세워질 예정이며 노인요양센터를 포함, 준 종합병원 규모로 운영된다. 서울지부도 이 문제와 관련 李 회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진료센터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시 장애인 진료센터는 지난 지방자치단체 선거 때 서울시장 선거 후보초청 토론회를 개최한 李회장이 전격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박동운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