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 43·교정과 34·보존과 33명
10개 진료과목에 대해 11개 치대의 교수 수를 파악한 결과, 서울치대의 교수 숫자가 54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1개 치대의 보철과 교수 숫자가 46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치협 학술국에서 최근 의료법상 진료과목으로 명시된 10개과목에 대해 11개 치대의 교수 수를 파악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으며, 서울치대의 교수 54명에 이어 연세치대 45명, 경희치대가 3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서울·연세·경희치대를 제외한 8개 치대의 교수 수는 19명에서 23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11개 치대 10개과목의 전체 교수의 숫자는 29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개과 중 가장 교수의 숫자가 많은 과는 보철과로 11개 치대의 보철과 교수 수는 46명에 달했으며, 이어 구강외과가 43명, 교정과가 34명, 보존과가 3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련의의 숫자는 보철과가 138명으로서 가장 많았으며, 교정과 137명, 구강외과 128명, 보존과 120명의 수치를 보였다.
대학별 수련의 수는 연세치대가 131명인 것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치대가 119명, 경희치대가 8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8개 치대는 36명에서 74명의 수련의 분포를 보였다.
의료법상 진료과목으로 명시된 10개과목은 구강내과, 방사선과, 구강외과, 치주과, 보존과, 보철과, 교정과, 소아치과, 구강병리, 예방치과를 의미한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