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흥미 고려 연재 선택 고심
제23회 부산지부 학술대회가 지난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鄭在奎(정재규) 협회장, 金申(김신) 부산치대학장 등 회원 8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종엽 강북삼성병원 치과과장이 세라믹을 이용한 다양한 심미보철 술식 ▲이승종 연세치대 교수의 근관치료 무엇이 문제인가 ▲박호원 강릉치대 교수의 N2O-O2진정요법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정창모 부산치대 교수의 장기적인 안전성을 위한 임프란트 보철물의 교합설계를 주제로 열강했으며, 18개의 포스터 전시도 있었다.
특히 40여개 치과 기자재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재 전시회도 열려 회원들에게 싼값으로 각종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회원 중 박사학위를 취득한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부산지부 관계자는 “ 이번 부산지부 학술대회는 되도록 회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연제를 선택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