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협 중국 구강보건 행사 참관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이재현)는 중국 북경의 북경의학원에서 주최하는 구강보건주간행사 참관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북경의학원 예방치과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신승철 단국치대 예방치과 교수(사업이사)가 대한구강보건협회를 대표해 `세계 구강보건현황"에 관해 주제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북경의학원 예방치과 측에서도 98년부터 실시해온 중국의 `Love Teeth Day의 주제"와 `중심구호"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북경의학원 예방치과 측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에서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9월 20일을 `치아를 사랑하는 날(Love Teeth Day)"로 정하고 구강검사와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교육시켜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로 현재 구강보건의 관심이 증대되는 등 비교적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