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수급 ‘해법 찾기’ 본격 모색
치과위생사 등 치과진료 분담인력 문제에 대한 해법 찾기에 치협과 치과위생사협회가 머리를 맞댄다.
치협과 치과위생사협회는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회의실에서 ‘구강진료분담인력 양성 및 활용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고 치과계 당면과제인 치과관련 인력의 원활한 수급, 인력관리 및 업무분담과 기타 현안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나성식 박사 (나전치과원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 강연으로 ▲김윤관 원장이 ‘진료실 인력을 중심으로 구강진료분담 인력의 현황’ ▲위생사협회 황윤숙 정보통신이사가 ‘치과위생사 인력수급 예측’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이어 지정토론으로 ▲권호근 연세치대 교수가 ‘치과위생사 업무영역의 현실과 발전방향에 대해 ▲김은숙 서울보건대학 치위생사 교수가 치과위생사의 업무에 대해 발표한다.
또 ▲현 부부치과원장인 김소현 원장이 ‘치과진료분담인력의 근무환경’에 대해 ▲화성치과 김성애 실장이 ‘임상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여건 및 복지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한편 치협은 이번 심포지엄의 경우 치과 관련 인력의 원활한 수급문제 등 치과계 당면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회원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찾아오는 길=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하차 6번 출구로 나와 전방 5미터 앞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문의= 02-498-6320 변희재 차장, 최병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