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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분야별 전문심사 정착
본원 7개→9개, 8명→13명 확대

관리자 기자  2002.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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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전문위원도 위촉돼 심평원 진료분야별 전문심사(Peer Review) 제도가 확대되어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申英秀)은 지난 8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 재구성에 이어, 진료분야별 전문심사를 본원의 경우 종전 7개 전문분야 8명에서 9개 전문분야 13명으로 확대하고, 지원의 경우 종전 7개 지원 84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 전문심사위원의 소속 요양기관별 분포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이 54명(40.6%)으로 주종을 이뤘으며, 의원급은 47명(35.34%), 종합병원급은 18명(13.53%)으로 구성됐다. 진료과목별로는 본원에는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진단방사선과, 치료방사선과, 치과 전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이 가운데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척추수술 분야가 중점 보강됐다. 지원의 경우 각 지원의 상근위원의 전문과목과 과목별 전문심사 물량정도를 고려하여 지원별로 최소 12명 최대 24명으로 구성했다. 전문심사위원은 상근심사위원이 없는 전문과목의 경우 상근심사위원의 심사범위와 동일한 권능을 가지며 상근심사위원이 있는 전문과목의 경우에는 보다 세부적인 전문분야 등을 담당한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