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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30년史·대국민용 홍보책자 발간

관리자 기자  2002.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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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내과학회(회장 金奇石)가 최근 일반인들에게 구강내과를 바로 알리기 위한 홍보책자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강내과학회는 일반국민들과 의료관계 종사자들에게 구강내과의 진료내용을 보다 정확히 알리는 일이 시급하다는 생각에서 학회 30주년을 즈음해 소책자를 발간했다. 이 소책자에는 구강내과가 무엇을 하는 곳이며, 턱관절과 턱근육의 장애, 구강안면통증, 구강운동장애와 수면무호흡증, 구강건조증, 미각장애, 구취증 등 치료를 하고 있는 구강내과를 쉽게 알리기 위해 칼라삽화가 그려진 홍보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소책자에는 또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병의 치료 내용과 법치의학적 업무 등도 소개하고 부록으로 전국 구강내과 개설병원을 소개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대한구강내과학회(회장 金奇石)가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30년사’를 발간했다. 구강내과학회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열린 창립3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최근 발간된 30년사를 배포하고 30년사 발간 기념식을 조촐하게 가졌다. 이번에 발간된 30년사에는 1972년 10월 30일 창립총회부터 최근까지의 행사와 발표논문, 역대임원, 전국 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개설 현황 및 학위자, 전공의 수료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학회 회칙과 金鐘悅(김종열) 교수의 학회 초창기 회고와 이승렬 원장의 학회 중흥기, 고명연 교수의 회상기가 실려있다. 편찬위원회 金榮九(김영구) 위원장은 “그동안 회원들에게 소중히 보관됐던 학회관련 기록들을 모아 삼십년사를 발간하게 됐다”며 “이 책의 발간이 구강내과의 역사를 보다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