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부 친선 테니스 대회가 지난달 27일 목동테니스구장에서 개최됐다.
복식(2인 1조)및 개인전, 혼합복식부,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친선 대회는 갑자기 추워진 가을 날씨에도 불구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는 서울·경기지부를 총괄해 개인전에 20개팀이 참여했으며 혼합복식부 4개팀이 참여했다.
한편 개인전 경기 1부 리그에서는 경기지부 배헌욱·김상우 팀이, 2부 리그에서는 경기지부 김강일·김용택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서울지부 최병기·변경희 회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