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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人 문화축제 `성황"
내이치과병원, 개원식 등

관리자 기자  2002.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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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人 문화축제 `성황" 2002 Golden October 충주서 열려 모아치과네트워크(대표 金 善)가 주최하는 `2002 Golden October" 행사가 지난달 26, 27일 이틀간 충북 충주 코타콘도(충주호 리조트)에서 전국 모아치과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金 善(김 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벌써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모아인의 문화축제 행사로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나아가 치과인의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여는데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또한 모아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더욱 모아치과네트워크가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김종엽 씨의 `고전과 해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자세"란 주제로 국악에 대한 특징과 직업의식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모아인의 장기자랑에서는 난타공연, 타악 연주, 퍼포먼스 등 업무 시간 외 틈틈히 연습한 실력을 서로 뽐내기도 했다. 장기자랑 대상에는 목동모아치과의 `난타공연"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캠프파이어, 충주호 유람선 관광, 경품추첨 등이 마련돼 참석한 모아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안면기형 전문화 선언 대전선치과병원 이동근 교수 영입 최근 의료계에 특정 영역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전문병원 개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선치과병원이 지난달 23일 안면기형(주걱턱) 및 임플란트센터를 개설했다. 선치과병원은 이와 함께 안면기형수술과 임프란트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이동근(李東瑾) 前원광대치과병원장을 2대 병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李원장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플로리다 치과대학에서 수학한 후 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치과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전 선치과병원은 각 전문분야를 전공한 10명의 치과의사가 탄탄한 팀웍을 바탕으로 치대병원이 없는 대전지역의 치과 각 분야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교정과, 보존과 등으로 세분화해 각과 의료진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치과치료를 할 수 있는 통합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李東根(이동근) 원장은 “대학병원의 전문적인 과별진료의 장점과 기존 치과의 통합적인 치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차별화된 치료 전략으로 의료서비스를 한차원 끌어 올리는게 목표”라며 “중부권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
병원개원과 함께 교육열기 전한다 내이치과병원, 개원식 겸한 세미나 성황 대구지역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내이치과 병원이 개원했다. 대구지부 회장이기도 한 張相健(장상건) 병원장은 지난달 26일 치과병원 개원식을 갖고 지역주민 구강건강을 보호하고 바이콘 임프란트를 전하는 교육병원으로서의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구지부 임원간담회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을 비롯, 李源炯(이원형)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원, 金成旭(김성욱) 경희치대 동창회장, 대구지부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한 내이치과병원은 총 건물면적 550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세미나 룸, 수술 생중계실, 수술실 2개, 직원식당, 휴게실 등 각종 진료시설과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특히 내이치과병원은 유니트 체어 20대를 갖추고 진료의사 6명을 포함 모두 3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해 본격진료에 나서게 된다. 이날 개원식 테이프 커팅 후엔 개원기념 학술세미나도 열렸다. 학술세미나에서는 張 내이치과병원장이 `치아이식에 관한 미래의 주제", 허 익 교수가 `임프란트 주의 점막에 대한 배려" , 우이형 교수가 `임프란트 시술시 상악전치부 Single crown의 심미적 처리"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張相健(장상건) 병원장은 “ 바이콘 임프란트 교육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며 시장개방에 대비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일류병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