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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조인력 임기내 해결”
치대정원 10%감축 반드시 관철

관리자 기자  2002.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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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학술대회 정재규협회장 천명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은 지난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학술대회 개막식에서 “치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보조인력이 태부족해 개원가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기필코 협회장 임기 중에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鄭 협회장은 또 “치대 입학정원 10% 감축은 현 정권에서도 안된다면 차기정권에서라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鄭 협회장은 “치협이 이제 과거와는 달리 정부의료정책의 중심에 있다”면서 “李起澤(이기택) 명예회장에 이어 요양급여 비용협의회 위원장에도 이번에 당선돼 치과계 뿐만 아니라 의약계를 리드하는 리더단체로서의 자리매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교정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鄭 협회장은 “회원의 회비를 한푼도 안들이고 치협 및 지부 회무를 전산화하는 치과정보화 사업에 서명했다”면서 “치협은 정보화사업이 완료되면 정보화사업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수천 개의 각 단체 중 최고 일등단체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鄭협회장이 지난달 26일과 24일에 대구지부와 경남지부 임원 및 시회장 간담회에 이어 이번 교정학회에서의 치협회무 추진방향을 설명한 것은 협회장 취임 6개월째를 맞아 잘 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한 것으로 주목된다. 박동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