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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판 치의학용어사전 나왔다
홍삼표 前학술이사 번역

관리자 기자  2002.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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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일본의치약출판사에서 발간돼 스테디셀러가 된 `치의학용어사전"이 洪森杓(홍삼표·서울치대 교수) 前치협 학술이사의 번역으로 출판돼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전은 국내에서 최근 몇 년동안 치과용어집 출판이 거의 없다시피한 상태인데다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대생,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이하고 명쾌하게 해설돼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70년에 초판이 발행된 이래 지난 98년까지 26쇄 11만부 판매 기록을 세웠던 이 사전은 이번에 전면 칼라판으로 제작됐으며 수록용어 총수가 8200단어에 달하는 방대한 단어를 수록하고 있다. 洪森杓(홍삼표) 교수는 “훌륭하고 정확한 용어를 제공하는 사전이 변변치 않다면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며 “이 한권의 사전이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판사:(주)도서출판 기다리 □ 연락처 : 02-497-1322-4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