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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환경개선 모색 한마음
국민구강보건연구소 심포지엄 성료

관리자 기자  2002.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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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구강보건연구소(소장 金鍾培)가 주최한 제13차 구강환경관리 심포지엄이 지난달 1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복지부 구강보건과 관계자, 구강보건학계 관계자, 구강보건관련산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강보건연구소는 지난 1988년 제주도에서 제1회 구강환경관리심포지엄을 개최한 이래 식품영양학과 등 여러 학문분야와 관련기업이 일관성 있게 구강환경관리법을 발전시키며 구강환경관리용품을 개량하는 등 국민구강보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金鍾培(김종배) 서울치대 교수의 ‘구강환경관리’를 주제로 한 주제강연이 있었으며 가톨릭치과병원 송연희 씨와 신구대학 陳保衡(진보형) 교수의 ‘치아미백의 최신 동향’ 등 6편의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金鍾培(김종배) 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금까지 식이조절과 식후세치에 관해 세부적으로 검토했던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시 검토토록 계획됐다”며 “구강환경관리지식 개발의 일반 원칙을 설정하고 설정한 일반원칙에 따라 구강환경관리지식을 개발하는 연구를 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