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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신협 경영성과 ‘탁월’
지난달 7억원 당기 순이익 달성

관리자 기자  2002.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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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영 건전성 비율도 1등급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洪性泰)이 지난 10월말 현재 종합 가결산 결과 6억8,300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함으로써 IMF이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서치신협의 경영실태 평가결과 자기자본 구성비율이 높아 재무구조가 매우 안전하고 대외투자 및 대출 리스크가 없어 자산운영에 대한 건전성 비율이 1등급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서치신협은 주수입원의 하나인 공제사업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신협중앙회 연중 공제캠페인에서 전국 1,240여개 조합중 종합 3위를 차지, 3억여원에 달하는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치과기자재 공동구판매사업의 올해 실적도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된 87억여원에 달함으로써 탄탄한 수익구조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태 서치신협 이사장은 “신협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조합원들의 건강보험급여액과 카드가맹점 결제액을 서치신협으로 이관하고 저금리의 자립예탁금(보통예금)의 예치가 많아지면 조합 수익성 향상이 이뤄지고 결과적으로 조합원들에게 다시 이익이 배당으로 환원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이용을 부탁했다. 김상구 기자 ksanggu@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