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현안 폭넓게 교환
한국치과대학장협의회(이하 학장협)의 새 회장에 金麗甲(김여갑) 경희치대 학장이 선출됐다.
지난 16일 경북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학장협 총회에서는 이같이 결정하고 치과대학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다.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경연대회와 관련, 차기대회는 부산치대에서 내년 11월 초순경 개최키로 했다.
또 제 51차 학장협 정기총회는 내년 4월 25일경 원광치대에서 개최키로 했다.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제도에 대한 논의에서는 치전원 추진단 구성 및 운영규정과 현황을 설명하고 11개 치과대학이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진 학장협 산하 한국치과대학교육협의회(회장 韓松·이하 교육협)의 업무보고에서 교육협은 학장협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대학평가에 대한 사항을 학장협과 상의하면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배병한 경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초청 ‘디지털 시대의 병원 경영’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안정미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