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치대 동창회(회장 白峻昊)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부산 크라운호텔 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白峻昊(백준호)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창회 발전을 위해 성원해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이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 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문에게 시상되는 `자랑스런 동문인상"을 마련, 제1회 자랑스런 동문인상에는 朴烽壽(박봉수^1회 졸업) 동문이 선정됐다.
또 지난 여름 수해피해를 입은 주언진 동문에게는 위로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이어 2002년 회기 결산보고 및 2003년 예산 등이 심의, 승인됐다.
이날은 廉晶培(염정배) 부산지부 회장, 朴烽壽(박봉수) 부산치대 부학장, 박재윤 부산대 총장, 장혁표 부산대 총동창회 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