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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자보수가 항목 개발 추진
섭외위원회 지도치의제도 논의

관리자 기자  2002.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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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섭외위원회(위원장 馬京和)는 지난달 26일 시내 음식점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산재와 자보 보철수가 신설항목 개발과 지도치과의사제도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항목신설의 필요성에 공감, 임프란트, 광중합 등 산재와 자보의 보철수가 신설항목 개발을 위해 필요하다면 전문 학회 등의 연구용역 등을 통한 충분한 자료를 확보해 합리적인 수가체계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산재보험 환자가 편리한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산재보험 의료기관 지정제도를 폐지하고 청구절차 방법 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 지도치과의사제도와 관련해서는 최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 대화로서 관련 현안들에 대해 풀어가기로 했으며 무면허 치과의료행위자 척결에 양 단체가 서로 긴밀히 협조키로 하는 등 기공사협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서로 필요한 사안에 관해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金載英(김재영) 섭외담당 부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의 권익 창출을 위해서는 여러 위원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들의 노력”을 적극 당부했다. 馬京和(마경화) 섭외이사는 “산재·자보 보철수가 신설 항목과 지도치과의사제도 활성화 등 관련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위원들의 관심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