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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성 연세치대동문회 새 회장
동문 참여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관리자 기자  2002.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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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사업 통한 재정확보 및 동문 참여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모교인 연세치대는 언제나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곤 했습니다. 이제는 저의 미력한 힘이나마 그에 대한 보답의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지난달 23일 연세치대 동문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芮義星(예의성^3회 졸업) 동문. 芮 신임회장은 동문회의 발전방향으로 크게 △동문의 참여도를 높이고 △동문회 재정 강화 △체계적인 동문회 운영 등을 특히 신경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芮 신임회장은 동문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법제, 자재, 치무, 군무, 기획 등의 새 분야를 늘리는 등 이사회를 확대 개편해 참신한 젊은 이사들을 적극 영입, 이사회 활성화를 통해 동문들의 참석률을 자연스레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芮 신임회장은 골프대회, 등산대회 등 동문회 관련 행사 전에 각 졸업 기수 대표들과의 모임을 통해서도 동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芮 신임회장은 또 동문회 재정 강화와 관련, “원활한 동문회 사업을 위해 공동구매사업 등을 통한 재정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芮 신임회장은 체계적인 동문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올해 6월 개설된 연세치대 홈페이지에 최신지견의 임상강좌나 공동구매사업 등 동문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보완, 확충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芮 신임회장은 동문들의 최근 소식 및 정보 공유를 위해 현재 발행되고 있는 연아 소식지는 격월지로 계속 발행하며 여성 동문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한 여성 임원 등용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芮 신임회장은 현재 마포구치과의사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