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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치협 감사, 매주 일요일 무료 진료
김동기 이사 공로상 수상 등

관리자 기자  2002.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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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외국 근로자 돌봐 박종수 치협 감사, 매주 일요일 무료 진료 朴鐘琇(박종수) 치협 감사(광주치의신협 이사장^광주지부 고문)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묵묵히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매주 일요일 무료 진료 및 의치시술 봉사활동을 펼쳐 온 것이 어느새 150여명에 이르러 朴 치협 감사는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 건강수호의 든든한 벗이 되고 있고, 진료를 마친 후 각종 구급품과 타올,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나눠주면서 밝은사회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朴 치협 감사는 내년 1월부터 외국인 진료와 함께 광주 호남동에 위치한 고아원 생활시설인 `성빈여사"에서도 180여명의 고아들에게 무료 진료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학생시절부터 시작해 3만여명에게 무료 진료봉사활동을 해온 朴 치협 감사는 사회 전반에서 외국 노동자들에 대한 관심과 의료봉사의 손길이 끊이지 않기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UN NGO 한국본부 부총재직을 역임하고 있는 朴 치협 감사는 의료봉사, 자연보호 활동 및 세계평화 유지와 인류복지를 위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구 기자 ksanggu@kda.or.kr
서여치 “뭉치자구요” 바자회 겸한 송년모임 개최 오는 5일 소공동 롯데 호텔서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말봉^이하 서여치)는 오는 5일 7시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학술집담회 및 송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노충규 세무사가 연자로 참여, 개원 시 필수적인 치과세무상담에 관해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특히 이번 세무강연은 치과 세무를 실제 담당하는 위생사, 간호원, 치과가족 등을 동반해 들을 수 있도록 오픈 했다. 또한 강의와 식사 후에는 장기자랑 등을 마련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Marks & Spencer에서 제공하는 신제품을 반값에 살수 있는 바자회도 준비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그간 서여치에서 꾸준히 벌여오고 있는 치과의료봉사나 불우 이웃돕기, 정신대할머니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최말봉 서여치 회장은 “서여치는 기존 꽃동네 치과의료봉사와 더불어, 내년부터는 `Messengers of mercy organization"이라는 의사들로 구성된 미국의 유명한 의료 선교팀의 치과진료팀 일원으로 참여, 해외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이번 해외봉사의 일환으로 안 쓰는 안경을 수집, 세계 오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으로 회원들의 각 가정에 필요 없이 방치되어 있는 안경을 모으는 데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이번 서여치의 봉사사업은 그동안 뜻이 있으나 시간이 여의치 못해 봉사활동을 미뤄온 회원들을 위해 해외의료 봉사의 장을 마련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첫 봉사 예정일은 내년 3월 23일부터 네팔에서 일주간이며 6월 탄자니아, 10월 3일부터 10일간은 아프가니스탄으로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김동기 이사 공로상 수상 2002년 경희인의 밤 행사서 金東崎(김동기) 재무이사가 지난달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2년 경희인의 밤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金 이사는 경희치대 동창회장 재임 중 동문들간 친목도모 및 학술교류를 활성화 시켰고 경희대 대학원 동문회 부회장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 인정됐다. 한편 이날 2002년 경희인밤 에서는 박찬법 아시아나 항공대표 등 7명이 경희인상을 수상했으며 金 이사를 비롯 16명이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