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의료수가·보험료율 인상 철회해야”
국민부담통한 재정안정화 정책 `분통"

관리자 기자  2002.12.09 00:00:00

기사프린트

건강연대 건강연대는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가 밝힌 의료수가·보험료율 인상과 관련,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건강연대는 지난 3일 이같이 밝히고 정부의 이번 의료수가·보험료율 인상 결정은 국민 부담을 통한 재정안정화를 꾀하려는 정책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건강연대 관계자는 “정부는 공단으로 하여금 무차별적인 체납보험료 징수를 통해 당초 95%였던 징수율 목표를 훨씬 초과한 99.7%라는 초유의 징수율을 기록하면서 올해 목표 수입보다도 7천억여원을 추가 징수했다”고 지적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