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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회비 제주지부 87.1% 으뜸
12일 현재 광주·충남·부산도 모범

관리자 기자  2002.1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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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의 회비 수납이 작년에 비해 비교적 순탄한 것으로 조사됐다. 치협 재무위원회에서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12일 현재 2002년도 협회비 납부율은 58.6%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부별로 납부현황을 살펴보면 제주지부가 87.1%로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 뒤를 이어 광주지부(83.3%)와 충남지부(82.9%), 부산지부(82.7%)가 80% 이상의 납부율을 보였다. 이외에도 70% 이상의 납부율을 나타낸 지부는 경남지부가 75.0%, 울산지부와 경북지부가 각각 73.6%, 71.2%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50% 미만의 납부율을 보이는 지부가 4개 지부나 됐으며 이들 지부는 공보의(0.2%), 군진지부(2.5%), 공직지부(12.6%), 전남지부(47.9%), 대구지부(38.1%)인 것으로 집계됐다. 金東崎(김동기) 재무이사는 “작년 동기 협회비 납부율은 51.2%로 현재 약7% 가량 증가된 수치를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특히 부산지부의 경우 10월 말에 80%대의 납부율을 보여 회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