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규 국장 김태섭 복지심의관
진행근·노길상·노연홍 과장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이 복지부 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중 선정한 ‘2002년도 바람직한 보건복지인’에 오대규 건강증진국장과 김태섭 가정복지심의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 과장 37명 중 진행근 보건자원과장, 노길상 건강정책과장, 노연홍 총무과장이 뽑혔다.
보건복지부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오양섭)는 지난 17일에 보건복지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장 및 과장 등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2년도 바람직한 보건복지인’ 선정결과를 발했다.
국장 그룹(10명)에서는 오대규 건강증진국장, 김태섭 가정복지심의관이, 과장그룹(37명)에서는 진행근 보건자원과장, 노길상 건강정책과장, 노연홍 총무과장이 2002년도 ‘바람직한 보건복지인’으로 선정됐다.
직장협의회는 ‘바람직한 보건복지인’으로 선정된 간부 스스로에게는 공직생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직원들에게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는 본보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직장협의회는 아울러 이같은 행사를 통해 상하 동료직원이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보건복지부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직장협의회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바람직한 보건복지인’ 간부공무원 5명에게 별도의 일정을 마련, 보건복지부 직원 전체의 이름으로 상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장관 및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박동운 기자